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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체험 호스트 도전기_1차 거절
2020년 목표 중에 하나였던 에어비앤비 체험 호스트되기. 신청한 지 1일 만에 보기 좋게 까였다(?)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에어비앤비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듯하다. 제목인 '一起用餐吧_当地人的日常饮食' 는 '식사를 합시다_현지인과의 일상스런 식사'라는 의미로 현재 같이 살고 있는 중국인 친구의 이야기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다.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한국 여행가면 한국식 BBQ(삼겹살, 갈비 등) 말고는 먹을 게 없다라는 인식이 있어서, 친구네 어머니께서 그렇게 걱정을 하신다고 하신다. 하지만 정작 한국인들이 먹는 음식은 이보다 스펙트럼이 넓지 않은가. 그래서 이러한 한국의 일상적인 음식을 소개하고자 했었다. 특히 요즘 유튜브를 비롯한 미디어에서 유행하는 '국밥충'의 열기에 힘입어 순대국, 뼈..
2020. 1.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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