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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필기를 할 때, 필기 내용과는 별개로 참조할만한 문구를 별도로 기입하듯이

파이썬에서도 프로그램 작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코드를 읽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설명문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프로그래머를 위한 코멘트를 '주석'이라고 합니다.

주석문을 남기는 방법은 정해진 기호를 사용하거나, 단축키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파이썬 주석처리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파이썬 주석문 처리 방법 1 : #(한 줄)

만약 주석문이 한 줄이라면, 주석문 앞에 '#'기호를 붙여 주석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캡쳐화면에서 보듯이 수식 뒤에 #을 붙이고 설명을 붙일 수 있습니다.

#으로 시작하는 문장은 그 문장 끝까지는 주석처리가 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a + b의 뒤에 문장을 넣었지만 정상적으로 결과값(7)이 출력됨을 확일 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 주석문 처리 방법 2 : """ or '''(여러 줄)

위와 다르게 주석 내용을 한 줄에 담기에는 내용이 길다면?

이 때에는 """ 혹은 ''' 기호를 사용하여 여러 줄의 주석을 달 수 있습니다.

주석문을 시작하기 전에 """(''')을 입력하고, 주석문의 끝에 마찬가지로 """(''')를 입력합니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동일항 기호 3개을 연속으로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파이썬 주석문 처리 방법 3: 단축키 사용

단축키는 window와 Mac에서의 키가 다릅니다

window : Ctrl + l
Mac : Command + l

주석 처리할 문장을 드래그 한다음에 위의 단축키를 누르면 일괄적으로 주석처리가 됩니다.

한 번에 여러 문장을 주석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에 소개한 방법들보다 실전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파이썬에서의 주석 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유의할 점은, 파이썬은 주석을 달 때에도 들여쓰기를 엄격하게 지켜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파이썬은 들여쓰기를 통해 명령의 범위와 종속관계를 명확히 드러내고

이를 통해 가독성을 높인다고 했는데요,

들여쓰기의 규칙은 주석 처리를 할 때에도 반영됩니다.

따라서 주석을 달았는데 오류창이 뜬다면 제일 먼저 들여쓰기가 제대로 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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